구미시는 9일과 10일 이틀간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구미형 뉴딜 등 국정과제 연계 사업 발굴로 성장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세환 부시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희망 사업 발굴로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