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1999년 처음 제정된 김천 시민의 날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시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 또는 시민 체육대회 시에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식은 취소하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만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온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김천시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라고 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