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 최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경주에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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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경주에 건설한다.

경북도․경주시⇔경주 클린에너지 100.32MW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MOU
기사입력 2020.11.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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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_발전사업_업무협약1.jpg

수소 경제 활성화와 경북형 그린 정책의 기폭제가 될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7천100억 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면 강동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전국 최대인 100.32MW 규모의 발전시설로 건설돼 한 해 생산되는 전기는 808,499MWh에 이른다. 이는 약 22만 가구(4인 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발전소 건설에 따라 공사 기간 중 약 1천 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 발전소 운영에 60여 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_발전사업_업무협약.jpg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소음이 적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의 원리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역순으로 천연가스(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대기 중에서 채집한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생산해 매연 발생이 없으며,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과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생산이 가능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체결한 MOU는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다."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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