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에코프로이엠, 포항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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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엠, 포항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

영일만4산업단지에 1천800억 투자, 연간 3만1천 톤 규모 생산공장
기사입력 2020.11.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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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8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법인인 ㈜에코프로이엠 신설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에코프로이엠_착공3.jpg

㈜에코프로이엠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7만6천㎡ 부지에 1천8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CAM6)은 건축면적이 1만9천800㎡ 규모로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재를 연간 3만1천 톤을 생산하게 된다.

에코프로이엠_착공.jpg

앞으로 2025년까지 2배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을 2.5배 확대할 계획이며, 4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이엠은 올해 2월 설립된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와 합작법인으로 지분율은 에코프로비엠 60%, 삼성SDI가 40%이며, 생산되는 이차전지 양극재를 전량 삼성SDI에 납품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이엠_착공1.jpg

경북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이차전지, 가속기 기반 신약, 백신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전기차, 드론, 에너지저장장치 등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코프로이엠_착공2.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에코프로이엠 투자는 포항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경북도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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