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립국악단, 코로나 위기극복 무한감동 콘서트 '달빛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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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코로나 위기극복 무한감동 콘서트 '달빛 소나타'

25일 고령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달랜다.
기사입력 2020.11.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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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25일 오후 7시 30분 고령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과 도민화합을 위한 15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달빛 소나타'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악성 우륵이 태어난 고령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이지영이 작곡한 국악관현악 '브랜드 뉴(Brand New)'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서 2016년 KBS 국악대상 민요상과 대상을 수상한 김용우의 노래로 장타령, 뱃노래 등 국악가요를 들려주며, 한 서린 민족의 마음을 대변한 아리아리랑, 광야 등을 소프라노 남순천, 바리톤 김창돈이 노래한다.

 

또한, 경기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은호, 김점순 명창이 경기민요 대표적인 곡인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을,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가 내나이가 어때서, 달타령 등을 들려주어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민영치 연주자의 설장구 협주곡 '오딧세이-긴 여행'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오딧세이-긴 여행은 재일교포 3세 국악기 연주자인 민영치의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작곡자가 자신의 곡을 직접 연주해 장구와 관현악의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연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이래 5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국악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면서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국악 개발과 함께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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