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도 단체부문에서 우수상(문화재청장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등 총 17점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 1점, 특선 5점, 입선 8점 등 총 17점의 도내 공예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별 입상자 수와 개인상 수상 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부문'에서는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공예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6에서 개최되며, 경상북도 홍보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최승열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