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도내 임업인의 자녀와 산림분야 모범 고등학생과 대학생 23명을 선발 포플러 장학증서와 개인별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포플러 장학생 선발은 애림사상을 드높이고 미래 산림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포플러 장학기금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도내 임업인과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197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선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1천375명에게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플러 장학생 선발은 미래 산림 꿈나무를 육성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으며, 도민이 숲에서 행복과 건강을 찾을수 있도록 도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풍요로운 산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