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 공단4주공 철거 예정 아파트단지에서 재난현장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복합적인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요구조자 구조와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실제 화재현장을 재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방화문 파괴․개방, 고층건물 소방호스 인양․전개, 복식사다리 설치, 요구조자 구조, 굴절차, 고가사다리차 전개 요구조자 구조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 지속적 훈련으로 복합적인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제일 먼저 앞장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