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시장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체결, 김재광 이사장 출범사, 내빈 축사를 거쳐 시루떡 커팅과 공단 사무실 간판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관광팀, 체육장사팀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이사장, 일반직 15명, 업무직 16명, 기간제 근로자 19명으로 출범한다.
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는 시설은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가 있으며, 현재 건축 중인 생태체험 마을과 김천시립 추모공원이 준공되면 추가로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 중심 혁신경영, 성과 중심 책임경영, 수익창출 건전경영, 소통하는 상생경영의 경영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