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제공하기 위해 공원 시설물 정비와 봄꽃 식재, 반송 전정 등 봄맞이 새단장을 완료했다.
군은 4월까지 공원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와 편의용품, 소독용품 비치,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계곡의 바위틈에서 여름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어는 빙혈이 있어 주민들이 신성하게 생각하는 빙계군립공원은 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영산홍의 만개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산운생태공원 산운생태관에서는 발열 체크, 유증상자 입장금지, 마스크 착용, 2m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하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빙계군립공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서 일상적인 산책이 가능하도록 운영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지속적 유지관리에 힘써 관광객과 군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