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일 월항면 대산3리 관동마을 쉼터 앞에서 2021년 행복군민쉼터 준공에 따른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경과보고, 내빈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행복군민쉼터(구 농심나눔쉼터)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단위 정보교환과 휴식의 장 마련으로 삶의 활력 제공과 치유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된 사업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입구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휴식장소를 조성 사용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의 단합과 활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활력 및 복지향상을 선두에 서서 지원할 예정이니 주민들께서도 합심해 쉼터 관리와 보전에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