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 직원 중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6명에게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임산부 당직근무 면제, 출산·육아용품 지원, 자녀 돌봄시간 제공 등 출산에서 보육까지 다양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