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희망광고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광고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업체소개와 제품홍보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소상공인들의 희망광고 지원 신청을 받고 자체심사를 통해 홍보 대상을 확정해 7월부터 소상공인 희망광고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상반기 희망광고 사업으로 업체홍보 효과가 있고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하반기에도 희망광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