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지난 6월30일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촌살아보기 1개월에서 3개월까지 과정을 수료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3개월까지 농촌미리살아 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농촌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참가자 7개팀 중 4개팀은 1개월식 체험하고 나머지 3개팀은 3개월 수료했다. 주거공간과 함께 월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받고.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촌형' 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실마을에 거주하면서 양파수확, 마늘수확, 딸기모종심기, 농기계 작동 실습, 지역탐색 등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싯점에 재능기부와 일손돕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