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증가에 따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2천635대를 활용한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나섰다.
7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불법투기 감시용 CCTV 171대와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2천635대를 연계 불법투기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무단투기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25시간 모니터링을 하므로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CCTV 운영뿐만 아니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행복홀씨 입양사업, 청소 잘하는 집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