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이 25일 기준으로 농산물 총취급액 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여파와 기후변화, 각종 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중심 서비스를 통한 출하농가·중도매인 추가 확보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취급액이 지난해 동기 실적 61억 원보다 24억 원(39%) 신장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며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이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을 넘어 경북권역의 대표 농산물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