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휴일 검사 감소로 인해 도내에서 16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6명으로, 23일(경산#2,019) 접촉자 1명 확진, 24일(경산#2,020) 접촉자 2명 확진, (경산#2,023) 접촉자 1명 확진, 22일(대구시 남구) 접촉자 2명 확진됐다.
경산시 6명 중 4명은 중학교 관련으로, 22일 몸살,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학생이 확진돼 2학년 전체 학생·교직원, 이용 학원 강사·학원생 등 258명 검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돼, 1·3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500명 추가검사를 진행, 해당 학교는 시설 방역·소독 조치했고 25일 하루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영주시에서는 5명으로, 학교 관련 접촉자 4명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영주#320)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포항시에서는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3명으로, 21일(구미#1,561) 접촉자 1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됐으며, 칠곡군에서는 12일(칠곡#351) 접촉자 1명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도내 2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38.6명으로, 24일 현재 2천318명이 자가 격리 중으로 6천7명 검사에서 16명 확진돼 확진율은 0.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