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 현장과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예정부지(대가면 칠봉리)에서 사업 전반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시공사 직원, 주민 등 10여 명이 공사 진행상황 설명과 향후 시공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은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시 예상되는 많은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존 농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이 목표다.
또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되어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후 공사를 발주해 2022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터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위업을 높이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과 진입도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