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7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의 하나로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대구지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이 함께 코로나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협 대구 임직원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체 헌혈이 진행되었다.

 

건협 대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금, 건협 대구지부 직원들이 앞장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라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