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성주군·칠곡군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정희용 당선자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저녁 6시부터 캠프에 모인 선거대책본부 관계자와 지지자들과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당선 소식을 듣고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정희용 당선자는 "40대 청년 후보였던 저에게 국회의원으로 일 할 기회를 주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겸손한 자세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는 통 큰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 미래통합당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 정치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운동화가 닳아 못 신을 만큼 열심히 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정 당선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하신 장세호 후보, 김현기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좋은 공약과 고견들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희용 당선자는 16일 오후 유세차량을 타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전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