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샤리프조다(Yusuf Sharifzoda)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에 경상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고 있으며, 기존 자매우호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과의 실리적인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에 마스크 5천 매를 전달했으며, 양국의 감염확산 방지와 조속한 종식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