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코로나 이후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17개 참여기관, 도시군 등 60여 명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이후에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주요 산업전략으로 K-바이오를 글로벌 상품화 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바이오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바이오산업 최신동향과 경북도가 준비해야 할 정책방향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을 경북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내 소재하고 있는 국가․지방 연구기관, 지역대학 등 17개 기관이 2019년 10월 구성되었으며, 현재 국가 정책과제 개발을 위해 6개 공동연구 과제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