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말산업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임직원 7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경북도는 평가점수 76.8점을 받아 전체 2위를 차지해 6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평가항목은 △보고서 작성 △지역 콘텐츠 △상호협력 △예산집행 △사회적 가치 등으로, 경북도는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해당 시군과 소통하고 지역 특색과 접목된 승마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경기도를 제치고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말산업 특구는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