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보안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 민관학 산업보안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산업보안협의회 이영태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상대적으로 기술유출 범죄 대응 역량이 부족하기에 산업보안협의회를 통해 피해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술유출 범죄를 선제적으로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기술 동향과 수사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술 보호 수사 중심기관인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산업보안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