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8일 오후 4시 읍면동 참여조직 담당자에 사업추진 요령 교육을 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농가 집합교육이 어려워 읍면동 참여조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해 지역별로 사업대상농가에 적극적인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은 과수(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품목에 비가림시설(일반형,간이형, 개량형)과 자두비가림하우스, 사과 조수류퇴치기 등 총 52개 시설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생산성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과수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농업정책과 김영우 과장은 "이번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관련 담당자들의 분발을 당부한다."라며 "지역 과수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