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서울본부는 3일 여의도에서 경북․대구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제2회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안이 부처별 심의가 끝나고 기재부 예산편성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비확보, 국가주요사업 획득을 위해 국회의원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주요사업과 2022년 국비확보'라는 주제로 고속도로, 국가철도 등 주요 SOC 사업내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구․경북 의원실의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국비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조방안들을 논의했으며, 지역사업들이 22년 국비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장호 실장은 "대구․경북 지역 보좌진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국비 등 현안사업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들을 교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