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은 22일 오전 11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등 10명이 취약계층 20여 명 아동에게 케이크, 빵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의 간식을 전달하며 소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면서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이번 간식 나눔 사업은 꾸준히 기부자원을 제공해주는 구미 행복 나눔 가게 (파리바게트, 뚜레주르)에서 간식을 구입해 나눔 가게에 사기를 진작시켰다.

박홍연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업에 참여하는 위원들과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는 나눔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로 살기 좋은 송정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