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상무, 경남에 2대 0승…1위 지키며 연승 행진 각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김천상무, 경남에 2대 0승…1위 지키며 연승 행진 각오

전반 김진규, 조영욱 7경기 연속골
기사입력 2023.07.24 09:3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R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김진규, 후반 조영욱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경남 김천상무 조영욱.jpg

경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8분, 김천은 조영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1위 쟁탈전인 만큼 김천과 경남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쳐나갔다.
 
전반 31분, 김천은 경남의 공격 상황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김천의 육탄방어로 실점을 면했다. 슈팅 개수에서 경남에 밀리던 김천이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김천 김진규가 프리킥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강현묵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골키퍼가 문 앞을 나온 틈을 타 문전에서 슈팅 득점을 터뜨리며 김천이 2대 0으로 앞섰다.

김천상무 경남전 승리샷.jpg

김천은 후반 12분, 김현욱-김진규를 빼고 정치인-임승겸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5분, 강현묵의 패스는 골문 바로 앞의 조영욱을 향했지만, 슈팅까지 연결되진 못했다. 이어 원두재, 정치인이 슈팅을 이어나갔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 초반에 힘든 경기를 했다. 전반에 터진 김진규의 선제골 덕분에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감독으로서도 K리그 2에서 경험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경험을 살려 안양전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상대전적에서 안양에 4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안양을 상대로 승리한 기억이 없는 김천은 사상 처음으로 안양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