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일 시청 3층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2020~2021 주요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이전공공기관연계 사회공헌사업/평화로운 황금시장지킴이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12건 1천62억규모의 사업과 기타 시책 3건 3.3억원이 발굴되었다.
발굴된 시책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경상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사전절차 이행 등을 거쳐 국도비 예산사업에 반영시켜 사업을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하야로비 공원을 비롯한 대형사업들이 2021년까지 하나둘 완성이 되고 있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신규시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라며 "발굴된 신규사업을 보완하고 개선해 대형 사업들을 대체하고 정주여건 시책을 적극 추진 발굴하여 지역의 발전은 물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