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장세호 예비후보, 남부내륙철도-북삼. 환승역 유치 공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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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예비후보, 남부내륙철도-북삼. 환승역 유치 공약 밝혀

여당 장세호 예비후보 공약 발표로 지역 관심 고조~
기사입력 2020.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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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고령·성주 지역의 관심이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쏠려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남부내륙철도 출발역과 고속전철 북삼 약목 환승역' 유치를 제시했다.

장세호-철도.jpg

장세호 예비후보는 경부선 고속철도와 경부선 국철이 교차하는 지점에 '북삼 약목 환승역'을 건설해, 편리한 교통망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칠곡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김천 구미역을 이용하는 이용객 대다수가 접근성과 환승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로 고속전철 이용율이 떨어지고 있다."라며 "북삼 약목 환승역이라면 이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각 지역 간 거리(승용차 기준)

구분

왜관역

성주 버스터미널

구미 4공단

김천구미역

40

50

50

북삼약목역

20

18

21

 

또한 "북삼·약목 환승역 배후에 시외버스 터미널과 복합문화공간, 쇼핑몰, 체육시설, 놀이시설 등의 민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명실상부한 영남권 중심지로서 성장 거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세호 공약(철도).jpg

장세호 예비후보는 "남부 내륙철도는 경부선 김천역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현재 계획되어 있으나, 올해 11월 말 노선이 최종 결정되기 전 ‘북삼·약목 환승역이 출발역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된다면 서부 경남을 비롯해 통영, 거제, 진주 지역의 주민들도 이 지역에서 환승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천·구미역과 너무 가까워 유치할 수 없지 않냐."라는 질문에 "고속철도는 교차정차(모든 역에서 정차하지 않음)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역사 간 거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만약에 북삼.약목역이 남부내룍철도 출발역이 된다면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 성주 생명문화 축제, 칠곡 호국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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