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김도중(56)농가는 지난 5일 대가야읍 본관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더욱이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재배기술을 시범 도입 이앙했다. 드문모심기란 이앙시 재식본수, 재식밀도를 줄여 면적당 심기는 모의 개수를 줄이는 이앙방법으로 관행 마지기당 20개 정도 소요되는 모판이 10개 내외로 줄어 육묘, 이앙비용 절감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의 벼 재배면적은 3천530ha, 미곡 생산량은 2019년 기준 1만9천658톤이며, 최고품질 삼광벼를 주요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