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산시와 공동으로「제1회 행복경북 청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도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신예 청년 웹툰작가를 발굴해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 웹툰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웹툰 스토리 2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주제에 제한은 없다. 단, 경북도를 소재로 한 작품과 경북에 거주하는 청년(만 39세 이하로 1년 이상 주소를 둔 사람)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시상은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2명(부문별 1명)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 등 총 4천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진행일정은 8월3일부터 31일까지 예심(서면평가), 본심(면접평가)을 거쳐 9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9월 말에 수상작 전체를 담은 작품집을 발간하고, 시상식을 겸한 전시회도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