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코로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80세대에 성주 농산물과 성주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후원한 8백만 원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성주전통시장내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선남면에 거주하는 박○○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 타지에 있는 자녀들도 잘 오지 못하고 식사해결이 힘든 상황에 다양한 먹거리를 챙겨줘서 무척 고맙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성주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 ☎ 930-621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