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노인, 취약계층의 생활기반이 열악해져 어려움 발생에 따라 폐지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자원 수거활동에 보상금 지급으로 생계안정을 돕고 도시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령군은 2018년 7월부터 관내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중 폐지류에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판매금의 100%를 지급해 폐지를 주로 수집하는 노인, 취약계층에 생산활동 지원과 수입보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농약용기류의 경우는 단체에 한해 환경공단 수거보상금의 300%를 지급하는 등 재활용품의 수거 활성화를 통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참고로 폐지류는 작년 1천418톤 수거, 6천8백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농약용기류는 13톤 수거, 7천1백만 원 수거 보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