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020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10일 조마면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주민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10일 올해 처음으로 조마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방문대장등록, 손소독, 마스크착용, 열체크 등 코로나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코로나 영향으로 집안에서 생활로 많이 갑갑했는데 이렇게 현장을 찾아 생활속 상담, 치매조기 선별검사, 아픈 곳 진료, 깔끔한 이발과 함께 장수사진도 촬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을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읍면동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민원과 각종 행정 민간서비스 제공, 불편사항을 해소 해주고 있으며,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으로 화합 문화정착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청, 김천세무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부,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삼성전자등 기업체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민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