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에서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지역 마늘 1천kg을 나누는 '마늘 소비촉진 무료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늘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대량 함유돼 면역력 강화는 물론 강한 항균작용이 있어 코로나 시대에 꼭 먹어야 할 식품으로 꼽힌다.
이날 우수한 마늘의 효능과 각종 요리법이 담긴 자료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제철 맞은 마늘을 활용한 마늘견과류조림, 통마늘조림, 마늘칩 등 마늘요리 시식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마늘요리법 유튜브 제작, 홍보자료 배부, 각종 홍보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