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충북 충주, 단양지역에서 1차 수해복구에 이어, 10일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침수지역 쓰레기 제거, 가구 청소, 현장복구로 2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된 호우로 8개 마을이 침수되고 1천2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남원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금전리 용전마을을 찾아 1가구당 5인이 배치되어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정 의원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역과 상관없이 국민 아픔에 함께하겠단 각오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진정성이 전달되길 희망한다."라며 "향후, 수해 피해지역의 수요조사를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미약하게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