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에 청년들에게 의성에서 새출발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주민과의 관계 형성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춘구 행복동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사결과 서울 5명, 경기 4명, 광주 2명, 창원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등 9개 도시의 청년 15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2기 청년들은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단계별 (▷휴식과 공존 ▷탐구와 개발 ▷실천과 비전)로 2주씩 총 6주간의 입주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단계 휴식ㆍ공존 프로그램에서는 오리테이션, 마을드로잉, 안계탐방, 마을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2단계인 탐구ㆍ개발 프로그램에서는 지역문제 공유회, 지역사회 기술 교실, 마을문화기획자 교실, 공간개발 교실, 팀별 프로젝트 아이디어 발표회 가질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인 실천ㆍ비전 프로그램에서는 지역개발 스케치, 지역창업자 네트워킹, 크라우드 펀딩 교육, 지역주민 화합 축제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