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로 연기됐던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 교실은 구미시 국민체력 100인증센터와 협업으로 주민들의 체력인증을 통한 개별 맞춤운동과 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운동 프로그램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은 마을 숲길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공공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한계성과 지역공동체 와해, 그리고 점점 심화되는 개인의 사회적 고립의 위험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들을 연결 복지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중요한 임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주도적 돌봄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