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주군, 코로나 재확산 방지와 태풍 '바비'북상 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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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 재확산 방지와 태풍 '바비'북상 대응체제 돌입

기사입력 2020.08.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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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국시행 선제적 방역대응 체제
제8호 태풍 '바비'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 비상대책 논의

사회적거리두기2단계 대응 및 태풍북상대응.jpg

성주군은 24일 오전 8시 재난상황실에서 군과 읍면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 재확산 방지 방역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태풍 '바비'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 비상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국시행에 따라, 탄력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해 코로나 재확산 위기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관내 57개소 종교시설에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권고하고,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노래방, PC방, 주점 등 12종의 고위험군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방역수칙 위반 시 고발조치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행사, 모임 금지에 따라 성주군은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집중 관리반을 구성 특별점검과 학생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노인회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상대적으로 코로나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밀집한 공간은 외부인 방문을 자제시키고 클린안심방역단의 방역활동과 안전교육을 재실시와 모니터링 강화로 코로나 차단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는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실외체육시설은 관내 이용자로 제한 운영키로 했다.
 
성주군은 홍보채널을 총동원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과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 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시간 정보를 신속히 알려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백신임을 유념해 밀폐, 밀집, 밀접 등 3밀 장소의 방문은 2주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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