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홍콩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홍콩대 연구소 옌리멍 박사가 우한폐렴 (코로나)은 생화학무기로 개발된 것으로 중국이 기원이라는 주장이 SNS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다.
옌 박사는 자신이 미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코로나에 대한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망명까지 긴박했던 순간을 담담하게 증언했으며, 자신의 SNS 모든 계정이 차단되거나 삭제되고 가짜 계정까지 등장했다고 했다.
옌 박사는 "이건 정치적인 문제도 아니고 좌파, 우파, 이 나라 저 나라를 막론하고 진실을 알아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다."라고 FOX 인터뷰를 통해 경고하고 있다.
그녀는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할 거예요. 어느 날 전 세계 100명 중 1명이 감염되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50명 중 1명, 10명 중 1명. 우리 중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면역이나 백신 등 그 어떤 것도 기대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왔는지 파악하는 거예요!"라며 "올바른 조사를 통해 가족과 우리 주변의 친구를 올바른 방법으로 보호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라고 했다.
그녀는 자신의 목숨도 위험하다고 믿지만, 세계를 향해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후왓 TV' 영상 '내부고발자 리멍옌 박사 논란의 FOX 인터뷰-이것이 FACT다!'를 시청하고 판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