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229.9mm(성주군 382.4mm, 봉화군 353.1mm, 김천시 343.0mm)로 도내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확정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중앙과 경북도조사반 합동으로 우심 예상지역인 봉화군에 대해 정밀피해조사를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피해복구 소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되어 복구에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