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522개소 경로당을 폭염피해와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최고의 방역은 어르신 스스로가 정부의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는 것이다."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솔선수범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 본보기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