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8월 25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해 구급대원들에게 산과응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특수시책으로 출산이 임박하거나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라면 119로 신고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의성소방서에서는 전문처치장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