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반은 휴관 중인 실내체육시설들의 직원 10여 명으로 지역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재래시장, 주민센터, 벽화마을, 도동서원, 마을회관 등 군 다중이용시설 50개소에 특별 방역활동을 벌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군민들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관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 방역에 힘을 보탤 것이며 지역주민들도 외부활동 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관리에 철저히 동참한다면 사회적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특별방역반은 실내체육시설의 정상운영 시점까지 방역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