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의성미래교육지구 중점 운영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안계마을학교'가 지난 8일 오후 2시 안계면 청년괴짜방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학교 발대식과 더불어 △안계면 지역 제비의 생태를 공부하며 안계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생태자원 탐사대'와 △초중고 학생 3인 이상이 모여서 놀이‧진로체험 등의 활동을 계획‧운영하는 '동아리 자치 활동' 2개 프로젝트 운영을 논의했다.
유정규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안계마을학교가 지역민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라며 "의성미래교육의 희망찬 앞날이 기대되며, 마을학교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