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총재를 비롯해 임원, 대구시협의회 사무처장, 8개 구·군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담당 부서의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설명 후 케이블카 설치의 환경적 측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윤 총재는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보전 측면이 더 크다. 비슬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대구 관광 활성화 및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케이블카 설치 추진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 부근에서 대견봉 인근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