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를 비롯한 3개 교량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출렁다리의 개방시간은 하절기(3월~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2월~2월)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고, 경관 조명의 점등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또한 부항댐을 중심으로 지방도 903호선을 잇는 부항대교와 유촌교에도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부항댐의 색다른 야경을 경험 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지를 위해 펜션24동, 카라반 7동의 숙박시설을 갖춘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천부항댐을 조망하며 안전하게 일주할 수 있도록 약 7km구간에 수변둘레길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김천부항댐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