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4일 오전 10시 30분「성주군청년창업LAB」회의실에서 박노선 성주부군수를 중심으로 성주군로컬JOB센터 일자리창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창출에 대응 민선7기 '일자리원스톱센터 가동'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성주군 로컬JOB센터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센터 개소 이래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좋은 일자리와 구직자 발굴을 통해 효율적인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협의회원들이 협력해 나갈 것에 목소리를 모으고 일자리지원 업무협약도 각 단체별로 체결했다.
박노선 성주부군수는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지역현안을 알고 계시는 분들을 협의회원으로 모신 만큼 일자리 정보 공유와 구인구직자 발굴에 많은 도움을 받고자 한다."라며 "코로나로 전례없는 위기 속에 지역활력을 되찾고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잘 사는 성주군을 만들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