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구인‧구직상담, 일자리 알선을 하는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직무역량강화사업, 취업정보 제공과 취업알선사업, 여성의 고충상담, 각종 여성관련 후생복지‧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공동추진사업) 국비와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장맞춤형 직업교육훈련 5개과정을 추가, 수강생 100여 명을 더 확보했으며 인턴근무경험을 할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제로 1인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취업 후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직장적응지원, 직장문화개선, 자기개발,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여성에 대한 기업과 전반적인 사회문화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자체적으로 해마다 취업시장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력사업을 분석한 후 기업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2017년에는 일자리창출 유공표창(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표창(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